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25.08.19
조회수28
8.13.(수) 오후
여름의 가장 더운 8월 중순
그것도 햇볕이 가장 뜨거운 오후 1시
인제군 다함께돌봄센터 인제읍점 친구들이 119안전체험마을에 찾아왔어요
조금은 멀리서 와준 친구들이라 더욱 반가운 마음이 들었답니다^^
우리 친구들과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완강기 체험까지 차근차근 배웠어요
심폐소생술의 순서를 배워보고 심장을 압박해보는 실습을 해보니
초등학교 1학년~2학년 친구들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만큼 아주 훌륭하게 해냈어요
심장이 멈추어 쓰러진 사람을 발견했다면 어깨 두드리며 의식을 확인하고,
이어서 119 신고를 해요. 이때 주변에 사람이 많다면 도움을 요청해요.
그 다음 무릎을 꿇고 앉아 가슴뼈 2분의 1 아랫지점에 깍지 낀 손을 대고
5cm의 깊이로 1분에 120번씩 압박해요
우리 친구들과 중점적으로 연습해본 부분은 일정한 속도로 가슴을 압박하는 것이었는데요
너무 빠르거나 느리지 않게 안정적인 속도로 심장을 눌러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90여 분 동안 체험을 마치고 인제로 다시 되돌아가려하니
갑자기 많은 비가 내려서 친구들과 헤어지는 순간이 더욱 아쉬웠어요
거리가 있어서 자주 오기엔 조금 어려울지 모르지만
체험마을에서 배운 내용 잊지말고 잘 기억해주세요^^
인제군 다함께돌봄센터 인제읍점 친구들 고생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