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금) 오후

 

겨울방학이 끝나는 2월 28일까지 오후 체험 시간에는

평소 119안전체험에 관심이 있던 친구들이 개인적으로 신청하거나

또는 보호자님들, 형제, 동생들과 함께 올 수 있어요

이제 아쉬운 방학이 며칠 남지않았는데요

이렇게 야속하게만 흘러가는 시간을 보람된 시간으로 바꾸기 위해

체험마을은 항상 우리 친구들과 함께 땀흘리고 있답니다^^

 

오늘도 어린 동생 또는 보호자님들과 함께 즐거운 체험이 진행되었어요

보호자님들께서는 지진을 체험하시고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씀하셨어요

우리 어른들이 어렸을 때엔 우리 나라가 지진의 안전지대로 여겨졌는데

이젠 지진이 심심치않게 발생하고 있어요

우리 친구들이 어른이 되는 세대에는 지진이 더 많이, 크게 발생할지도 몰라요

지구는 계속 활동하고 판은 여전히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에요

 

특히 지진은 예보없이 갑자기 찾아오기때문에

오늘 배운 것처럼 머리를 보호하고 단단한 곳 아래로 들어가 지진이 멈출때까지 기다리고

대피를 할 때에도 여진에 대비해 머리는 보호하고 주변 살피며 걷기,

그리고 낙하물이 없거나 적은 공원 등으로 나가기 

절대 잊지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