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월) 오후

 

 벌써 2024년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하루하루가 아쉽기도 하면서 후련한 마음이 드는 요즘이에요

주말에 내린 눈이 쌓여 마음까지 얼어붙게 만드는 영하의 날씨를

씩씩한 반곡초등학교 4학년 친구들의 훈훈함이 119안전체험마을을 가득 채웠어요

아파트에서 불이 났을 때

복도식 형태의 아파트는 베란다에 설치된 경량식 칸막이를 통해 대피가 가능하고

3층~10층의 경우에는 완강기를 사용해 대피할 수 있어요

만약 더 높은 고층이라면 대피공간에서 머물며 구조를 기다릴 수 있구요

 

아파트에서 불이 났을때는 무조건 밖으로 나가는 것만이 최선이 아니라

위 아래층을 살펴 안전한 곳으로 살펴서 대피해야 한다는 것 잊으면 안돼요~!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가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준 반곡초 4학년 친구들

오늘 정말 고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