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월) 오후

 

오늘은 소초면에 위치한 블레싱홈 장애인센터에서 오셨어요

여성장애우를 위한 공동생활가정인 블레싱홈은

소방안전교육과 체험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세요

 

블레싱홈에서 함께 생활하시는 분들과

체험을 통해 직접 느끼고 몸으로 익히니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히 다가왔어요

 

119신고요령이나 화재 시 대피방법은 이미

잘 알고 계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막상 연기탈출 체험을 하니 당황하는 분들이 많았답니다.

 

위기 상황일수록 당황하지 않고 배운대로 행동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보호자와 주변인들은 어떻게 도움을 드려야 할지 고민해봐야 한다는 것

오늘의 체험교육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숙제로 남은 날인 것 같습니다.

 

블레싱홈 가족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어요~~^.^